해외여행을 위해 환전방법 알아보고 계신가요? 예전에는 카드결제 수수료가 비싸서, 무조건 은행이나 개인 환전소에서 쓸 돈 전부를 환전하는 게 당연한 것이었는데요.
요즘엔 사용할 돈을 모두 환전하지 않고도, 수수료 없이 해외에서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오늘은 싸게 환전하는 방법 TOP3에 대해 빠르게 핵심만 집어 드릴게요!
Top3 중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은?
가장 싼 환전 Top 3 : 트래블월렛, 쏠 편한 환전, 카카오페이 환전
환전 시 없으니, 먼저 Top3의 방법으로 환전 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먼저 소개해 드릴게요! 아래 표를 주목해 주세요.
미화 100불 환전 기준이니, 참고해 주세요.
| 적용환율 | 100불 환전시 원화 | |
| 트래블 월렛 환전 | $1 = 1,320원 | 132,000원 |
| 카카오페이 환전 | $1 = 1,322.8원 | 132,281원 |
| 신한 Sol 편한 환전 | $1 = 1321.8원 | 132,180원 |
제가 직접 비교해 본 결과 은행에서 가장 싼 환율과 우대율은 신한 Sol 편한 환전이었으며, 카카오페이의 경우 환전할 때 하나은행에서 환전이 되더라고요. 이건 토스 환전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환전소중 가장 저렴하다는 동대문 환전소의 경우, 여기에 넣진 않았지만 100불 환전 시 132,600원이었습니다.
신한과 카카오페이 모두 환율 90% 우대쿠폰을 주는데요. 이 쿠폰을 적용해야 가장 싼 환율로 환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우대쿠폰을 적용한다 하더라도, 가장 싼 것은 트래블월렛이었습니다.
트래블월렛이란?
트래블월렛 이런 카카오페이처럼 주거래은행과 결제서비스를 연결하여 해외에서 환전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요즘 해외여행을 다녀오신 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해외여행 시 꼭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환전수수료 0%는 물론이고, Atm에서 현지화 출금 시에도 수수료가 0원이니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결제 시에 한도는 없지만, 한 가지 단점은 Atm 출금의 경우 월 500불까지만 수수료가 0원이고, 이후부터는 출금액의 2%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해외 ATM에서 출금 시 수수료가 보통 3% 정도이니, 이것도 매우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결제 해외에서 가능할까?
예전에는 해외에서 카드결제를 하는 것이 매우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혹시 수수료 폭탄을 맞으면 어떡하지?, 카드 결제가 안되면 어쩌지?" 등등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요. 특히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홍콩을 여행 가신다면 반드시 트래블월렛 카드를 발급받으셔야겠습니다.
트래블월렛 카드는 총 62개국 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특히 위에 언급드린 여행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필수로 발급받으시는데요. 위의 여행지는 트래블월렛 카드 사용이 매우 자연스럽고 연계 ATM도 많아서 필수로 챙겨야 합니다.
아래는 트래블월렛 카드로 일본여행을 다녀온 후 작성한 글 첨부해 두겠습니다.
트래블 월렛 일본 사용법 꿀팁 모르면 손해!
일본 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어느 나라를 여행하더라도 요즘은 현금보다 QR코드 결제나 카드결제가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많아졌습니다. 특히 일본은 동전 종류도 많아서 현금을 쓰다 보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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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떻게 환전하는 게 가장 좋을까?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환전하려는 금액 절반은 현지화폐로 환전하고 나머지는 트래블월렛 카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행에는 항상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일정금액은 지폐로 가지고 있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똑똑하고 싸게 환전하는 법
- 50% 신한 Sol 편한 환전에서 환전 + 나머지 트래블 월렛 카드로 가지고 있기
- 아직도 카드사용이 불안하다면, 환율이 가장 저렴한 신한 Sol 편한 환전에서 환전
은행의 환율 우대는 수시로 변동되므로, 은행에서 환전을 하실 때 아래의 은행별 우대율을 참고하세요.
오늘은 싸게 환전하는 법 Top3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 꼭 써보시고 조금이나마 싸고 안전하게 환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