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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모 포켓3 사용후기 [스펙 장단점 구매이유] 한번에 정리!

by 자도 2023.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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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촬영을 시작하면서, 아이폰 12로 촬영을 하다 보니 너무 화면이 흔들리고 삼각대에 끼워서 들고 다니다 보니 사람들 시선이 자꾸 느껴져서 부담스럽더라고요. 요즘 정말 구하기 힘들다는 오즈모 포켓 3을 한 달 전에 어렵게 구해서 지금까지 사용 중인데,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오즈모 포켓3 사용후기>

 

오늘은 오즈모 포켓 3 한달 사용후기와 더불어 스펙, 장단점, 구매이유에 대해서 빠르게 정리해 드릴게요!

 

가끔 오즈모 공식 홈페이지에서 먼저 물량이 풀리는 경우도 있으니 아래 공식 홈페이지에서 물량 체크해 보세요!

 

 

✅ 오즈모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오즈모 포켓3 스펙

<오즈모 포켓3 스펙>

이번 오즈모 포켓 3에서 대폭 달라진 점이 조리개 f2.0의 1인치 센서탑재입니다. 고질적으로 이런 액션캠들은 밤촬영 시 너무 어두워서 찍기가 힘든데, 이번 출시모델은 저녁에 촬영할 때도 전작에 비해 매우 밝게 나오고 아웃포커싱 효과도 뛰어났습니다.

<오즈모 포켓3 케이스>

전작과 비교영상을 보았을 때 그 차이가 너무 확연해서 다른 대체품은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아래에서 비교영상 확인해 보세요.

 

✅ 비교영상 보러 가기

 

오즈모 포켓 3 구매이유

액션캠 구매가 처음이기도 했고, 여러 제품들과 며칠을 비교해 가며 고른 오즈모 포켓 3인데요. 촬영에 대한 기술이 전무한 초보 브이로거로써 제 부족한 실력을 보완해 줄 여러 장점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볼게요.

 

가벼운 무게

위에 오즈모 포켓 3 무게가 116g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처음에 오즈모 모바일(짐벌만 있고 스마트폰 거치해야 하는 모델)을 고려하지 않은 건 아니었습니다. 근데 짐벌도 있는데 거기에 스마트폰까지 거치하며 거의 500g 가까이라서 왠지 무거우면 촬영을 자주 안 할 것 같다는 핑계가 생기더라고요. 

 

116g이 얼마나 가벼운 무게인지 짐작이 안 가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비누가 110g 정도이니까 얼마나 가벼운지 상상이 가시죠? 확실히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으니까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너무 편하고 쉽게 꺼내 쓰기 좋았습니다.

 

짐벌모드

아이폰 12를 쓸 때는 손떨림방지 기능도 없으니, 급하게 조금 뛰거나 하면 화면이 너무 흔들려서 후보정하는데 진짜 시간이 엄청 들어갔었습니다. 가뜩이나 편집도 느린데, 보정까지 해야 하니까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고요. 

 

확실히 짐벌이 흔들림을 방지해 주니까 그냥 막 찍어도 일단 쓸 수 있는 영상이 나오니까 너무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단순히 흔들림이 방지된다는 느낌이 아니라 화면자체가 부드러워 보이니까 막 찍은 영상도 시각적으로 피로도가 덜하게 느껴졌습니다.

 

오즈모 포켓 3 사용후기

 

1.  Active Track

이건 진짜 무조건 꼭 써봐야 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폰이나 일반 카메라로 걸어 다니면서 브이로그 촬영하면 카메라도 봐야 하고 길도 봐야 하고 진짜 정신이 없잖아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내 얼굴움직임을 추적해 주니까 들고 다니다가 움직이더라도, 자동으로 카메라는 저를 추적해서 따라오니까 특별히 신경 쓰일 일이 없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오즈모 포켓3>

이게 끄고 켜기도 가능하니, 주변 사물과 자연스럽게 내 움직임에 따라 생동감 있게 찍고 싶을 땐 단순히 기능을 꺼주면 되니까 심플하고 좋았습니다.

또, 셀피모드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을 촬영할 때에도 애가 어디로 튈지 정신이 없는데 간단히 이 기능을 쓰면 추적해 줘서 저는 자연스럽게 멘트에만 집중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주변의 시선을 끌지 않음

가끔 오즈모 포켓 3 들고 다니시는 분들 보면 마이크 들듯이 들고 다니시는데, 올바른 파지법이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자반고등어>

저도 사실 이분 유튜브 보고 올바른 파지법 처음 알게 됐는데, 저렇게 들고 다니면 정말 아무도 저를 신경 안 쓰고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진짜 좋습니다. 어차피 걸어 다니면서 촬영할 때는 제 얼굴 위주보다는 주변 풍경을 보여드리는 게 주목적이니까 셀피모드로 찍을 때만 잠시 들고 찍으면 되고요. 

 

저는 튀고 싶지만, 또 튀고싶지 않은 성격인데 오즈모 포켓 3가 주변에 부담주지 않으면서 찍을수있는 컴팩트 사이즈라 브이로거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것 같습니다.

 

오즈모 포켓3 단점

 

사실 저는 액션캠이 처음이기도 하고, 이전에는 폰으로 영상촬영을 했기 때문인지 이번 오즈모 포켓 3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럼에도 몇 가지 단점을 아래에 나열해 볼게요.

 

삼각대 설치할 수 없음

액션캠이니 저는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삼각대를 직접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가 없더라고요. 삼각대 설치할 수 있는 마운트가 그렇게 비싸진 않지만 너무 기본이라 생각한 것이 없으니 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메모리카드 실링이 없음

<오즈모 포켓3>

메모리 카드를 꽂으면 보통 카메라에 그위를 덮는 덮개가 달려있는데, 오즈모 포켓 3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게 눌려서 빠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지금까지 그런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정말 작은 디테일인데 없는 것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방수 지원 안 함

요즘 액션캠에 방수 안되는 거 찾아보기가 힘든 것 같은데 오즈모 포켓 3은 따로 방수용 액세서리를 구매해야 했습니다. 아무래도 짐벌도 달려있고, 작은 틈새들이 많다 보니 방수 기능이 없는 것 같은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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